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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다 보면 스스로를 어둠 속에 가두게 되는 순간들이 있어 나 역시 그랬고 내 자신과 끝내 타협하지 못한 날들이 길어질수록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어 그 안에서는 시간조차 나를 구해주지 못했어 그렇게 모든 것이 나를 삼켜버릴 것 같던 순간, 작은 빛 하나가 나를 끌어냈지 · XDL