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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식자의 우리 4부: 맹수의 대관식 철커덩. 3사동 2호실의 육중한 철문 앞 복도에서, 거칠고 묵직한 발소리가 멎었다. 배식 구멍 너머로 번들거리는 눈빛 하나가 2호실 내부를 훑어내렸다. 그 서슬 퍼런 살기에 방 안에 모여 있던 윤서준, 하민우, 한태이, 그리고 구석에 웅크리고 있던 오정한의 · XDL